6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에 노규덕(56) 외교부 대변인을, 평화기획비서관에 최종건(45)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을 각각 임명한다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러한 내용의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안보전략비서관에 노규덕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주나이지리아 대사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평화외교기획단장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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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중국대사관 1등 서기관, 중국몽골과 과장도 역임한 바 있어 외교부 내에서는 미국과 중국, 북핵 업무를 넘나든 대표적인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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