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가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은 후 첫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슈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는 아이들과 여행 중인 슈의 모습이 찍혀 있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행 사진을 올렸다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와중에 #여행스타그램” “sns는 절대 못 끊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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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현재 해외 원정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며 최근 진행된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000만 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슈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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