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19일까지 ‘부산 해양·항만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해양·항만 기업에는 우수 인력 채용기회를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부산에서 해양·항만 연관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기간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10개월이며, 채용인력 한 명당 월 175만원(사업기간내 최대 1,750만 원)을 지원한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고용했거나 고용 예정인 부산 지역에 소재한 해양·항만 분야 사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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