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최후 거점인 시리아 동부 바구즈에서 탈출하려는 민간인들이 검문소에 길게 늘어서 있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민주군(SDF)은 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 바구즈의 IS 진영에서 1만명이 넘는 민간인을 빼낸 후 이달 1일 마지막 잔당을 소탕하는 작전을 재개했다. /바구즈=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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