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주 접착제공장 화재,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1명 화상

사진=연합뉴스




6일 오후 5시 3분께 충남 공주시 탄천면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119 소방대는 “공장에서 연기와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직원 A(34)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난 공장은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로, 석유제품이 다량으로 보관돼 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접착제 제조공장이라는 특성상 석유 관련 물질이 많이 보관돼 있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