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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장인’ 멀어도 다녀야지 “경기 134.2분, 인천 100분” 5명 중 4명 ‘대중교통’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직장인들이 하루 평균 115분을 출퇴근에 소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7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301명을 대상으로 벌인 출퇴근길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 직장인들에게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을 개방형으로 물은 결과, 하루 평균 103분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지역 직장인이 134.2분으로 가장 길었고, ▲인천이 100분이다.

이어 ▲서울도 95.8분으로 나타나 수도권 지역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14.5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수도권 직장인들이 평소 출퇴근에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버스-지하철 환승’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32.4%로 가장 높았다.

또한, 지하철(29.1%)과 버스(19.6%), 자가용(10.0%) 등이 뒤를 이어 5명 중 4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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