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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홀수달 둘째 주 화요일 마다 ‘알코올 상담의 날’ 운영

경기도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올해 3·5·7·9·11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앞에서 도민과 직원을 위한 ‘알코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알코올상담의 날 행사는 북부청사를 찾는 도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다.

도는 알코올 위험성에 대한 정보제공과 홍보사업을 펼치면서 고위험군 선별검사, 음주퍼즐, 가상 음주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는 차원에서 이날 오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 폐해 예방 교육’을 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난해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성인 인구의 10% 이상이 알코올에 중독되어 있으며,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가 1일 평균 13명에 이르는 등 음주로 인한 사회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도는 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공직자들에게 과도한 음주에 따른 중독문제 예방 및 건강한 음주 실천방안 등을 교육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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