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영석이 공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 무대 뒤 자연스러운 매력이 담긴 모습을 지난 7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의 첫 게시물로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강영석은 우직하고 순수한 경호원 ‘대식’의 엉뚱하고 눈치 없는 파트너 ‘상구’역으로 완벽 분해 작품에 생동감과 재미를 높여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영석은 공연 직 후 편안한 사복 차림의 모습으로 엄지척 포즈와 브이 포즈를 연달아 취하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강영석은 대학로의 샛별 배우에서 tvN ‘변혁의 사랑’,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톡톡히 알리는데 성공했다. ‘변혁의 사랑’에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완벽주의 순경 장철민 역으로 활약했으며, ‘백일의 낭군님’은 극 중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의 호위무사가 되는 내금위 종사관 권혁 역을 맡아 안정적이고 기본기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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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은 앞으로 뮤지컬 공연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방송 드라마,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올 한해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등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뭉친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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