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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근로자 재취업 알선하는 구인대책 상황실 설치
입력2019-03-08 10:27:14
수정
2019.03.08 11:35:15
이현종 기자
경북 김천시가 지역에서 가동 중인 코오롱FM이 실적악화로 인해 오는 6월 원사사업부문 영업을 중단한다는 계획에 따라 직원들의 이직을 돕기 위해 ‘지역 안정 및 구인·구직 대책반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공장에는 110명의 직접고용과 협력업체 파견직원 22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김천시와 함께 이 회사와 관련 업체에서는 가동 중단에 대비해 지역 소재 업체들과 근로자 재취업 등의 후속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대책의 하나로 현재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 공장 용지를 우선 분양해 공장 조기착공을 유도해 10월까지 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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