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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1234호란? 조선시대 기록유산 “임진왜란 때 대부분 없어지고 유일하게 남아”

보물1234호란? 조선시대 기록유산 “임진왜란 때 대부분 없어지고 유일하게 남아”




보물1234호가 8일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물1234호는 의방유취 권201으로 알려졌다.

조선시대 기록유산으로 금속활자본, 전적류로도 분류하고 있다.

또한, 1996년 1월 19일에 보물1234호로 지정됐다.

한편, 의방유취 권201은 세종 27년(1445)에 왕의 명에 의해 편찬된 한방의학의 백과사전으로, 이는 성종 8년(1477)에 활자로 다시 찍어낸 총 266권 264책 가운데 201권 1책으로 알려졌다.



이어 집현전 부교리 김예몽, 저작랑 유성원 등이 의방(醫方)을 수집하고 뒤에 다시 신석조, 김수온 등에게 명하여 의관 전순의 등으로 하여금 편찬하게 하고, 안평대군, 도승지 이사철 등이 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행한 30부는 대부분 임진왜란 때 없어졌는데, 총 264책 중 252책이 임진왜란 때 왜의 장수 가등청정에게 약탈되어 현재 일본 궁내청 도서료에 처음 찍은 본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사진=네이버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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