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문화예술공간 디벙크에서 열린 유니세프 토크콘서트 ‘구혜선이 들려주는 차드의 심장소리’에 참석해 후원자들에게 자신의 그림을 선물하고 있다.
구혜선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구혜선이 지난 3~9일 유니세프가 차드에서 펼치고 있는 영양·교육·보건 등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차드는 오랜 내전으로 식량 부족, 전염병, 분쟁, 기후 변화, 이재민 발생 등을 겪고 있다.
구혜선은 차드의 병원, 교육센터, 난민 캠프 등을 방문해 현실을 살피고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학교를 찾아 어린이들과 교류했다.
아울러 전염병을 예방하는 위생 교육, 유니세프 차드 친선대사 힙합 가수 루키카와 함께 그래피티 활동도 펼쳤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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