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이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교체되는 모다아울렛 CI는 ‘심플함’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패션 아울렛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로고 중심의 담백한 구성력과 간결미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장식을 벗겨내고 최대한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요소만으로 모다아울렛을 새롭게 표현했으며, 합리적인, 포장하지 않은, 기본에 충실하다는 의미의 Simple but Edge (특별한 평범함)를 표현하고자 했다.
모다아울렛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들의 수수료와 유통 비용을 낮춰 상생과 협력을 할 수 있는, 쓸데없는 포장과 장식을 거부하고 언제나 기본에 집중하는 유통의 가치를 디자인 철학 중점으로 두었다”고 전하며 “평범한 속에서도 특별함이 돋보이는 CI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오래오래 지속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다아울렛은 2002년 대구 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대전, 경주, 천안, 진주, 남양주, 인천 등 전국에 15개 지점이 위치하고 있다. 모다아울렛의 새로운 CI는 차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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