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도내 VR·AR 관련 기업을 육성해 시장진출과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23∼24일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도는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팀, 상용화단계 10개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 등 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30개 팀은 6개월 간 NRP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해 맞춤형 멘토링과 국내외 비즈미팅 프로그램 참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아이디어 단계 15개팀에는 각 2,000만원, 상용화 10개팀에는 각 5,000만원, 킬러콘텐츠 5개팀에는 각 1억원 이내의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또 입주공간(일부 선별) 제공, VR·AR 테스트베드의 시설과 장비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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