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의 사랑스러움과 싱그러움을 담은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난 9일 채수빈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앞서 공개한데 이어 두 번째 콘셉트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선보였다.
사진 속 채수빈은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에 원피스를 입고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여운 미소를 지어 싱그러움을 더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채수빈은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필 촬영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배우 채수빈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이날 여러 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촬영을 했다. 그는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해내며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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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은 지난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 이후, 차기작으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선택하였다. 극 중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으로 분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한 채수빈이 연극 무대로 컴백하여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콘스탄스’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오는 3월 15일 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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