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연철 통일장관 후보자 "여러 정세 변화 면밀하게 지켜봐야"

답변하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연합뉴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최근 한반도 정세변화에 대해 “면밀하게 지켜봐야 할 부분이 적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 출근길 기자들을 만나 ‘(앞서) 북미협상 재개를 위한 창의적 해법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해달라’는 요청에 “지금은 통일부가 준비한 것을 잘 들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정세변화는 한미를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청문회 준비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부의 기본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현 정부의 북한 인권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도 밝힐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8일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뒤 통일연구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김 후보자는 이날부터 통일부 각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한다. /신현주 인턴기자 apple260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