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자사가 지원하는 희망다솜장학생들이 3·1운동 100주년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에 ‘무명여성독립운동가기념탑’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9일에는 장학생들이 제작한 여성독립운동가 10인의 한지 모자이크 초상화(사진)가 서울 광화문광장에 전시되기도 했다.
교보생명은 2003년부터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두 차례 희망다솜캠프를 열어왔다./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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