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정남 살해여성 석방, 본인도 예상 못 했다? 법정에서 눈물, 흐엉 석방 가능성도↑

김정남 살해여성 석방, 본인도 예상 못 했다? 법정에서 눈물, 흐엉 석방 가능성도↑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2년여 만에 풀려났다.

오늘 12일 CNN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자카르타 할림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7)는 김정남 암살 사건에 휘말린 경위를 묻는 기자들의 말에 답하지 않았다.

또한, 김정남 살해 혐의 여성 시티는 “이런 일을 겪고 나니 가족을 만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귀국을 전후해 주말레이시아 인니 대사관과 인도네시아 외무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도 사건 경위와 관련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 살해혐의 여성의 석방 결정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인 도안 티 흐엉도 조만간 석방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시티는 석방 결정이 내려지자 법정에서 흐엉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법원 앞에 대기하던 차량에 올라타면서 기자들에게 “놀랐고 정말 행복하다. 전혀 예상 못 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