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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13일(수) 내일, IPTV &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오픈

2019년 겨울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영화 <극한직업>이 내일 3월 13일(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이병헌 감독의 재치 있는 연출력과 말맛코미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이 완성해낸 ‘순도 100%’의 웃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극한직업>이 드디어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지난 3월 3일 기준 누적 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을 한바탕 시원하게 웃기는 데 성공한 <극한직업>이 3월 13일(수) 내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옥수수, ONE STOR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서비스를 개시, 극장에서 일궈낸 흥행 열기를 안방 극장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역대 1월 개봉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출발해 1월 최다 일일 관객수, 역대 설 연휴 최다 스코어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 나가며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이어 개봉 15일째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하고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음은 물론, 3월 3일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시 한 번 막강한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극한직업>의 시원한 코미디를 안방극장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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