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에는 15개 지방측정소와 171개 방사선감시소가 운영중으로 평상시 해당 측정소들은 환경감시업무를 수행하며 방사능 비상발생시 방사능영향의 평가 및 예측을 위한 기초자료를 KINS 중앙방사능측정소로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교육참가자들은 ▦국가환경방사능 감시체제 및 지방측정소 운영 ▦전베타방사능 계측 및 분석결과 자료 처리 ▦실험실 안전 ▦비상시 공간감마선량률 측정 ▦감마선 분광분석 ▦RMSNet 운영 등 총 7개 과목을 교육받게 되며 현장실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KINS 김철수 환경방사능평가실장은 “KINS는 교육을 통해 지방방사능측정소 측정요원들의 비상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국가 환경방사능감시 업무의 품질을 높이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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