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센터는 올해부터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제품 홍보를 위한 ‘브로슈어 디자인 지원’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표 및 디자인 등록지원 사업’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수산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는 충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충남센터는 지난해 농수산 식품기업 37개소, 229개 품목에 대해 디자인 개선과 경영체 역량강화를 위한 마케팅 및 HACCP 교육을 지원해 19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충남센터는 갤러리아백화점과 공동 운영 중인 ‘아름드리 숍’ 매출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하는 등 우수 가공업체들로부터 충남 농수산식품 기업의 명품화를 선도하고 있고 센터에서 발굴한 ‘미담가화 by연휴일’ 꽃차 가공기업은 마케팅 컨설팅부터 디자인 지원, 갤러리아백화점 입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매출이 대폭 신장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충남창조경제센터 이병우 센터장은 “지역 농수산품의 명품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디자인 역량강화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우수 농수산식품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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