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어린이들에게 지역소식을 전할 ‘강서꿈동산 10기 어린이기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이며 강서구청 홈페이지의 ‘열린광장’ 코너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며 학교와 학년 등을 안배해 선발할 예정이다. 강서꿈동산 10기 어린이기자로 선발된 학생의 명단은 29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다음달 1일부터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학교장 추천 방식을 폐지하고 구청이 직접 어린이 기자를 선발한다”며 “이번 어린이기자 모집에 대한 내용은 강서구청 홍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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