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인증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관한 국내·외 표준으로, 화장품 수출 및 제품 경쟁력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도는 화장품 GMP를 취득해야 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에 인증까지 필요한 분야별 외부전문가 컨설팅과 인증비를 기업당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20개사로 도내 본사나 공장이 있는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이면 된다. 화장품 원료를 포함한 부자재 제조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은 “이 사업을 통해 화장품 GMP 인증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마케팅 우위를 활용해 국내·외 판로확대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사업으로 K-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