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도 승리-정준영의 단체 카톡방 멤버로 밝혀졌다.
14일 ‘SBS 8뉴스’는 승리-정준영 단체 카톡방에 FT아일랜드 최종훈에 이어 씨엔블루 이종현도 있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현은 카톡방에서 성관계 영상을 받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종현은 카톡방에서 “빨리 여자 좀 넘기라”, “어리고 예쁜 X 없느냐. 가지고 놀기 좋은”이라는 비속어까지 서슴없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종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에 “그 부분은 확인해 보겠다”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FNC 측은 이날 FT 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의 연예계 영구 은퇴와 팀 탈퇴 등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