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던 외국인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길을 걷던 외국인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4일 오후 1시 15분께 원주시 서원대로에서 차량 운전석에 앉은 채 지나가는 외국 여성을 바라보며 음란한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