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이 글로벌 외식문화 기업 CJ푸드빌과 함께 손잡고, 수강생에게 안정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5일 한솔요리학원 본사(서울시 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 14층)에서 조리, 제과/제빵 등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한 채용 연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솔요리학원 정규명 영업전략팀장, 이상현 취업지원팀장을 비롯 CJ푸드빌 김효훈기술교육팀장, 김재완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솔요리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리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에게 안정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CJ푸드빌 역시 매장과 전문인력을 연계함으로써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한솔요리학원 정규명 영업전략팀장은 “이번 채용연계 업무 협약은 고용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당사 수강생들에게 안정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하며 “한솔요리학원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CJ 푸드빌은 글로벌 외식문화 기업으로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를 비롯해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 면전문점 제일제면소, 건강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 등이 전국 200여 개 매장이 직영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부문으로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를 전국 1,300여 개의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한솔요리학원은 `한솔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지원시 `자소서 코칭부터 동행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채용 연계 협약을 맺은 일본식카레 창업 프랜차이즈 ‘아비꼬’,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를 비롯한 대형 외식업체와 MOU를 맺은 것은 물론, 구인 희망 기업체 7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한솔요리학원에서는 ▲기능사 자격증 실기(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교위탁교육) ▲국비 및 외식 창업, 취미, 주말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강남 요리학원, 종로 요리학원, 신촌 요리학원, 부산 요리학원 등 총 9개 지점으로 운영 중이며, 각 지역 지하철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 또한 편리하다.
전 교육과정과 요리학원 수강료(학원비) 및 SCA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각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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