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과거 힙합 라운지 몽키뮤지엄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몽키뮤지엄은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힙합 라운지로 현재는 폐업상태다.
또한, 몽키뮤지엄이 버닝썬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과거 ‘1박 2일 - 정준영 PD특집’에서 멤버들은 한껏 꾸민 뒤 오프닝 장소인 클럽에 도착해 차태현이 극복 미션을 위해 클럽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나온 장소가 몽키뮤지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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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송다은이 과거 몽키뮤지엄에서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 측은 지난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배우 송다은 씨는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힌다.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 씨와 평소 승리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임을 다시 한 번 밝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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