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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호 승리 옹호? “카톡이 죄면 모두 잘못”, 마약 양성 반응에도 “절대 아니다"

이문호 승리 옹호? “카톡이 죄면 모두 잘못”, 마약 양성 반응에도 “절대 아니다“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승리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문호 대표는 이른바 ‘승리 카톡방’ 대화 내용에 대해서 카톡 내용이 죄라면 한국 남자들 모두 죄라고 이야기했다.

‘주간경향’이 지난 10일 이 대표를 인터뷰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양성반응이 나온 결과에 대해서는 “국내 유통되는 마약 종류만 6~8가지라는데 나는 그중 한 가지에서만 양성반응이 나왔다”며 “(머리카락 끝 부분에서는) 마약 관련 성분이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양성반응이 나온 것도 다퉈볼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외국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18일 입영 연기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병무청 관계자는 “17일 오후까지 승리 측으로부터 특별히 연락을 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가수 승리의 관할 지방병무청인 서울지방병무청은 방문·팩스·우편·인터넷 홈페이지 등의 방법으로 입영 연기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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