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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성주 지하수 1,003개소 수질검사
입력2019-03-18 09:52:47
수정
2019.03.18 17:22:06
이현종 기자
경북 성주군이 지하수 관리를 위해 수질검사 대상시설 1,003개소에 대해 정기 수질검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복원을 할 수 없어 사전예방 위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 생활용과 공업용, 농업용 등 용도별 양수능력에 따라 전문기관에서 정기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용수는 2년에 한번을, 생활용수와 농업용, 공업용은 3년마다 한번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받는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하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수질검사 방법을 몰라 받지 못하는 소유자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지하수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수질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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