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무역아카데미는 오는 22일 코엑스에서 일본 리쿠르트 회사인 마이나비와 공동으로 일본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에 한국무역협회(무협)가 개최하는 일본 취업 박람회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무협은 실질적으로 일본취업인력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참가자 중 희망자에 대해 면접대비 교육을 3일 동안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무협은 해외 취업설명회 중 맞춤형 사전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을 이번에 처음 시도한다.
설명회는 일본 취업시장 동향, 해외취업 지원사업, 일본 비즈니스문화, 일본 근로계약법 설명 등으로 진행되며 일본기업에 취업해 근무하는 선배의 경험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동원 취업연수실장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다방면의 인력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 취업 희망자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 취업 설명회 참가는 잡투게더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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