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플랫폼’이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이자 지원을 진행한다.
부산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청년 대상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플랫폼은 지난달 20일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보증금 대출을 연계하고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사업 참여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이며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살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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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1천 명을 선발해 월 10만 원씩, 연간 9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콜센터나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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