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학의 장자연 사건’에 박상기 “재수사방식 생각 중” “신속하게 수사 전환할 것”

‘김학의 장자연 사건’에 박상기 “재수사방식 생각 중” “신속하게 수사 전환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고(故) 장자연씨 강제추행 사건을 철저히 진실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고 장자연씨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19일 박상기 장관은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김 전 차관 사건은 우리 사회 특권층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부실수사를 하거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은폐한 정황이 보인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 장관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건의한 대로 과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을 2개월 연장하고 드러나는 범죄 사실은 신속하게 수사로 전환해 검찰이 수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수사 방식에 대해서는 “구체적 방식을 생각 중”이라며 “효과적 재수사가 될 수 있도록, 다시 말해 사실관계를 규명하지 못하고 과거사가 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