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성수동에 수제화 원스톱 서비스센터 조성

제품 기획서 제작·유통까지

2022년 '스마트앵커' 건립

서울시 ‘수제화 스마트앵커’ 건물 조감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도시 제조업 부흥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 수제화거리에 한 번에 제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시설을 건립한다.

서울시는 성수동에 수제화 스마트앵커를 2022년까지 건립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수제화 스마트앵커는 지역 소공인과 제품 기획자·디자이너·유통 전문가 등이 연계·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여기에 공동장비실·전시판매공간·온라인 유통 지원 시설까지 갖춘다. 서울시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로 스마트앵커를 꾸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광역 소공인 특화 지원센터도 스마트앵커와 함께 복합 건립할 예정이다. 광역 소공인 특화 지원 센터는 봉제·주얼리·기계금속·인쇄·수제화 등 각 지역별로 흩어져있는 지원센터들의 총괄적인 지원과 연계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성수동은 서울 수제화 산업을 대표하는 집적지이자 새로운 혁신과 변화가 공존하는 장소로 이번 수제화 스마트앵커 건립이 도심 제조업 혁신의 첫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