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뉴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관내 기업 홍보에 나선다. 구로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최신 유망직종인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18~39세 서울시 거주자며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소재 학교 졸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음달 중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직접 제작한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는 뉴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은 증가 추세”라며 “이들을 육성·관리할 수 있는 종합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교육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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