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제49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공예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예품대전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일반인과 대학생, 도내 기업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로,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한 창의적 공예품이어야 한다.
경기도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28명, 입선 52명 등 모두 10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 우수공예품 개발 및 판로 지원사업’의 참가자격을 부여하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6월 1∼3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전시회를 연다.
참가를 원하는 공예인이나 기업인은 다음 달 1∼29일 각 시·군 담당 부서 또는 온라인(kohand.smplatfor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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