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서 밤사이 전국 곳곳의 대기질이 다시 나빠진 가운데 20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서울시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날 서울시는 권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을 기록,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땐 어린이 및 노인 폐·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할 때는 미세먼지 등을 걸러줄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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