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내일은 비가 그치고 미세먼지도 물러나겠다.
내일은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이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어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이 멈출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보됐으며 기온은 이날까지 평년(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10∼15도)보다 3∼7도가량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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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상청은 오늘 밤새 충청도와 남부 지방에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겠고, 특히 남해안엔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에 모두 그치겠고 이후 찬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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