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호텔신라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됐다.
21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호텔신라 장충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이부진 사장이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호텔신라 주총 이후 이부진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 수술 후 생긴 흉터와 눈꺼풀 처짐(안검하수) 수술 치료 목적으로 병원을 다녔다”며 “수차례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21일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등 5가지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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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에서 호텔신라는 제46기 재무제표를 비롯해 사내이사로 김준환 TR부문 지원팀장을, 사외이사로 정진호 법무법인 동인 대표변호사·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오영호 전 한림공학한림원 회장을 선임했다.
또한, 호텔신라는 이와 함께 이사 보수 한도 관련 내용을 승인하고, 전자증권법 도입에 따른 관련 근거 등을 마련하는 등 정관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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