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야쿠자 김재훈이 배우 금광산을 언급했다.
김재훈은 금광산을 향해 최근 “더는 빼지 말라”라고 이야기했다.
금광산은 지난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실력이면 도전해 볼 만하다. 3개월만 준비하면 1라운드에 순삭 시킬 수 있다. 나는 준비하고 있겠다. 언제든 연락을 달라”라며 김재훈에게 도전했다.
이에 김재훈은 “나도 일반인이랑 싸우는 게 창피하다”며 “사람들 너무 기다리게 하지 마라. 너무 질질 끌면 당신만 후회한다. 내가 싸워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라”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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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광산은 1976년 제주도 출신이다.
그는 영화 ‘아수라’를 통해 상업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축구선수 출신으로 배우와 보디빌더를 겸하고 있다.
[사진=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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