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 EBS 사장의 장남 신모(39)씨가 대마초 밀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이 알려졌다.
이에 유시민 누나로 알려진 유시춘과 유시민의 동생인 유시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시춘은 유시민의 누나이자 소설가이다.
그녀는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교사, 시민사회운동가, 정치인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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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73년 세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생활을 했으며 1987년 출간한 ‘살아있는 바람’을 시작으로 ‘응달학교’, ‘여성 이야기’, ‘우리 강물이 되어’, ‘6월 민주항쟁’, ‘그가 그립다’등 유명 소설을 썼다.
한편, 세계일보는 “아들 신씨는 유 이사장이 EBS 이사 후보로 추천되기 직전 법정구속됐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사실을 추천 과정에서 검증하지 못했다고 해명해 부실 검증 논란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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