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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감사의견 한정, 주식거래 왜 정지? “영업 능력, 현금 흐름 무관한 처리”

아시아나항공의 감사보고서가 ‘비적정’ 의견을 받았으며 아시아나항공의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오늘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회계감사인의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로 알려졌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감사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으며 감사의견 ‘비적정’ 의견을 받게 되면 상장폐지 대상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에 회사 측은 조속히 재감사를 통해 관련 사유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한정 의견을 받은 이유는 주로 충당금 추가 설정의 문제로 운용리스 항공기 반납정비 충당금, 마일리지 충당금 추가반영, 관계사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에 있어 엄격한 회계기준을 반영한 결과”이며 “이는 회사의 영업 능력이나 현금 흐름과 무관한 회계적 처리상의 차이”라고 이야기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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