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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폭발, 깨진 유리 파편에 부상자↑ 근처 한국 기업 공장도 ‘충격’

중국 장쑤성 폭발, 깨진 유리 파편에 부상자↑ 근처 한국 기업 공장에도 ‘충격’




중국 장쑤성의 농약 제조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지난 21일 오후 2시 50분쯤 중국 장쑤성 옌청 시의 화학공단에 있는 농약 제조 공장에서 갑자기 폭발이 발생했다.

중국 장쑤성 폭발로 최소 6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충격이 인근 마을까지 전해지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깨진 유리 파편 등으로 다친 사람들이 많아 부상자는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폭발 사고 지역에서는 규모 2.2 크기의 인공지진이 감지됐고, 사고 현장에서 7km 떨어진 한국 기업 공장까지 충격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당국은 소방대원 등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 진화 및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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