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KBS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이날 승리에게 식품위생법 혐의를 추가해 비공개 소환조사를 진행했음을 방송했다.
또한, 승리는 조사 과정에서 클럽 ‘몽키뮤지엄’ 운영에 대해 불법성을 알고 있었다고 혐의를 인정한다 전했다.
이어 승리는 클럽 개업 당시 다른 클럽들도 ‘일반 음식점’, ‘사진관’ 등 다른 업종으로 신고해 보고 따라한 것이며 단속 적발 이후 시정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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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승리의 또 다른 의혹인 성매매 알선 혐의와 관련해서는 경찰이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최근 성 접대를 한 것으로 의심받는 여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지만, 이들이 “관련 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성매매나 접대 같은 것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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