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오는 27일 벚꽃 개화시기를 맞이해 주말 국·내외 벚꽃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공사는 ‘시티투어를 타고 벚꽃 즐기기’와 달맞이길과 윤산길의 ‘드라이브 코스’, 기장 장안사와 동대신동 삼익아파트의 ‘어쩌다 마주친 우리 동네 벚꽃 길’, ‘축제로 즐기는 벚꽃여행’의 4가지 방법으로 즐기는 부산 벚꽃 여행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홍보 중이라고 알렸다.
또한, 경주 역시 벚꽃 축제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경주 지역 벚꽃 축제기간 은 2019. 4. 3 일부터 4.7일까지이다.
이미 봄기운이 아득한 가운데 일부 벚꽃들은 이미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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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알렸다.
해당 축제는 29일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시작되며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될 예정이다.
[사진=153웨더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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