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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건환경硏, 봄나물 3종서 잔류농약 검출 … 161kg 폐기 조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20일까지 도내에서 유통되는 ‘봄철 나물류’ 16종 150건에 대해 ‘방사능 및 잔류 농약 정밀검사’를 한 결과 5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돼 161kg을 압류 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수원·안양·안산·구리 등 도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유통매장, 로컬푸드, 생협 등에서 곰취·냉이·달래·돌나물 등 봄철 나물류 16종이다.

검사 결과 취나물 1건에서 농약 성분인 ‘아족시스트로빈’ 12.24mg/kg이 검출됐다. 이는 기준치 3.0mg/kg의 4배가 넘는 수치다. 참나물 3건에서도 농약성분 ‘프로사이미돈’ 0.06∼0.2mg/kg이 검출돼 기준치 0.05mg/kg를 최대 4배가량 초과했으며, 돌나물 1건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로사이미돈 0.08mg/kg이 검출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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