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내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26일 김연철 통일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27일 진영 행정안전부·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7명의 장관 후보자 모두 인사검증을 무난히 통과한 적임자라며 엄호에 나섰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일부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지적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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