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20분께 광주 광산구 지평동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직진하던 시내버스 앞바퀴 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5명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 등 4명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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