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봄 가장 먼저 벚꽃이 핀 곳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진해구의 벚꽃이 지난 20일 개화해 1973년 첫 관측 이래 가장 일렀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는 벌써 벚꽃이 폈다.
진해구는 벚꽃 개화상황으로는 경화역벚꽃길과 여좌천 로망스다리 등 벚꽃이 이미 3분의 1쯤 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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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해군항제는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 개막해 10일간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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