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17∼22일까지 파견되며 10개사를 모집한다. 시는 차량 임차료, 시장조사비, 항공료 50% 등을 지원한다.
시는 또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단체관에 참가할 5개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상담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의 90%, 편도 해상운송비, 전담통역원 등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 벤처 기업 등이다.
한편 용인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해 48개 업체가 인도·독일·북미·홍콩 등에서 3,70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둔바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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