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등 일부 지역에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업계 등에 따르면 KT가 이날 오전 5시쯤 인터넷 모뎀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서비스를 재개하는 과정에서 고객 트래픽이 몰리면서 인터넷 연결이 차질이 발생했다.
이에 잠원동 등 일부 지역의 카페와 편의점에서 카드결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 가정의 인터넷과 IPTV 연결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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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는 차례로 서비스가 복구되는 과정이라며 “최대한 빨리 복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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