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일 오전 7시 26분 인천역에서 출발한 소요산행 열차는 오전 8시 30분경 영등포역을 지나다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이에 코레일 측은 영등포역에서 승객들을 임의 하차시키고,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한편, 현재 1호선 열차는 운행되고 있지만 앞서 연착으로 인해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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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전 8시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는 1호선 열차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승객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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